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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한류우드 시공 컨소시움이 선정됐더군요.

제 느낌은 짜증.답답. 그 자체입니다.

처음 한류우드 듣고 좀 심하게 '피식' 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때까지만 해도 가칭수준인줄 알았는데...

12월부터 홈페이지까지 만들면서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하더군요... 그 이름 그대로.....

정말 어이 없었습니다...

옛날 7-80년대나 통할만한 네이밍 센스로 일을 진행한다는게...
(더군다나 미국의 아류같은 느낌까지 주면서...)

제 생각이지만 아마 손지사가 이명박시장의 청계천을 보고선..
'한류'의 상품화에 일조를 했다는 업적을 남기기 위한게 아닌가 싶네요..
사업의 성격을 확실히 드러내기 위해선 '한류'라는 이름이 꼭 들어가야 했고..

지난 7월에 설문조사결과도 개칭하기로 결정이 났음에도 한류우드로 진행하는건 손지사의 뜻이 반영됐다고 밖에 볼 수 없네요. 제가 잘 못 알고있었나 봅니다... 알아보니 결과는 공개안하고 긍정적이어서 그대로 진행했다고 했더군요. 진실은 어디있는걸까요?
-진실은 개칭에 78% 였다는군요...

하지만 제가 보기엔 손지사는 대권과는 영영 바이바이입니다.



각설하고 '한류우드'라는 명칭이 맘에 안드시는 분들은 다음 아고라에 제가 개설한 네티즌 성원에 참여해주셨으면 합니다.


아고라 청원

경기도 당국에서는 온라인설문조사와 오프라인 설문조사를 병행해서 진행중이라고 합니다.
결과는 불을 보듯 7:3, 8:2 정도로 '한류우드'에 대한 부정적인 대답이 주를 이룰듯.
하지만 설문지로 조작하면 조사결과가 달라질 수 도 있고...
저번 온라인 설문조사도 공개안한걸 봐선...
썩 미덥진않지만 그래도 결과를 공개한다니 기다려봐야죠.

아 참, 그리고 이 청원 기사에 났더군요...
한류우드 명칭 다시 논란

근데 왜 이런 기사가 하나 밖에 안날까요?

물론 행정당국의 외래용어남용에 대한 기사가 나긴 했지만... 너무 조용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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