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도 언급했듯이 가정용 FPD의 한계는 60" 언저리가 될 것이다.
(적어도 LCD,PDP방식에서는)

그럼 60" 이상의 대형 FPD제품들은 어디에 쓰일까?

요즘 삼성을 위시해서 FPD업체들의 동향을 살펴보면 PID라는 신시장이 돋보인다눈에 띈다.

PID는 병원,공항,극장,대형 매장,거리 게시대... 등 일반적인 광고판들을 디스플레이장치로 대체하는 개념을 말한다. 알고보니 전부터 있던 개념이지만 시장확대를 앞두고 용어가 새로 생긴듯 싶다.


어제 LG필립스LCD에서 개발한 100" 제품도 가정용보다는 이런 PID시장을 주 타겟을 삼는다고 한다.

사실 100인치의 가로,세로 크기만 밝혔지 무게는 보도진에 알려지지 않았다.
예상컨대 저번에 삼성이 발표한 102" PDP무게가 0.7톤인걸로봐서... 한 0.6~7톤정도 하지 않을까? 그걸 집에 어떻게 옮기나... 크기고 그렇고 무게도 피아노 뺨치는데.

결국엔 공공장소밖에는 갈데가 없단 얘기다.


가정에는 DLP프로젝터,OLED,향상된 프로젝터(신기술이 들어간...)-(물론 보급형 32~60" LCD,PDP를 포함해서..)
옥외나 공공장소는 대형 LCD,PDP

중국이나 대만을 따돌리려면 투자선점으로 효과를 볼 수 있는 대형 PID시장에서 우위를 점해야 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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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이전 글을 보다가 온난화관련 글을 썼던 걸 보고 뭐보고 이런 생각했나... 보니 이거보고 싸이에 적었던걸 옮겨온거였다..

두산중공업의 담수플랜트 사업과 아프리카의 어떤 공동체하고 마음만 맞으면... 지구를 온도를 2도쯤 낮출 수 있을텐데. 아마존에서 없어진 나무들이 다시 아프리카에 자라게 만들면 될 텐데... 그런 생각이었다.

그 생각에 추가로...
그 사막이 개발될 수 있는 여지가 생기지 않을까?
두산중공업이 아니라 우리 정부차원에서 아프리카와 협의하에 그 사막지역을 개발할 수 있는 권한을 갖게 된다면!?...


2005년 3월 21일 (월) / 제 418 회

▣ 세계 물의 날 특집
<사막의 기적, 리비아를 가다>

올해는 리비아 대수로 공사를 착공한지 21년, 그리고 제 1단계 공
사가 완공된지 11년을 맞는 해이다. 물이 공급된지 10여년. 그동
안 리비아의 자연 모습은 어떻게 바뀌었고 그들의 생활엔 어떤 변
화가 일어났을까? 물의 날을 맞아 리비아 대수로 공사와 그 후 그
들의 변화된 모습을 살펴봄으로써 물의 귀중함과 그 위대한 힘을
보여주고 물 부족 국가로 지정된 우리들에게 물의 소중한 가치를
다시 한번 일깨워보고자 한다.

제 1 부 : 녹색의 꿈
리비아 지역은 원래 광활한 초원인 사바나 지대였으며 로마시대까
지만 해도 로마제국의 주요 곡창지대로 올리브와 밀, 오렌지 등을
풍부하게 생산할 수 있는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었다. 이러한 흔적
은 잘 보전된 로마시대 유적지와 사막 한가운데서 발견되는 석화
목과 조개화석, 그리고 암벽화 등에서도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하
지만 국토의 대부분이 사막지대가 되어버린 지금 그들은 녹색의
꿈을 문화적으로만 간직한 채 척박한 땅위에서 살아가고 있다.

사막 한가운데서 얼마 안되는 물을 공동으로 사용하며 어렵게 살
아온 그들의 생활모습은 물의 소중함을 잘 보여준다. 게다가 최근
들어서는 비교적 지하수가 풍부했던 지중해 연안지역 조차 바닷물
이 유입되어 더 이상 인간이 사용할 수 없는 염수화 현상이 급격
히 진행되었다.

그들에겐 더 이상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 경제성이나 환경적 영향
을 따지기보다는 생존에 필요한 물을 공급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
요한 절대명제가 된 것이다.

1950년대 사하라 사막 한가운데서 120조 톤이라는 어마어마한 양
의 지하수자원을 발견한 리비아는 마침내 거대한 인공 강을 건설
하여 녹색의 꿈을 키우기 시작했다.
이것이 바로 리비아 대수로 공사다.


2005년 3월 22일 (화) / 제 419 회

▣ 세계 물의 날 특집
<사막의 기적, 리비아를 가다>

제 2 부 : 푸른 사막
녹색혁명의 기치를 내걸고 사막을 비옥한 토지로 바꾸려는 리비아
의 노력은 1994년 제2의 도시, 벵가지까지의 대수로 공사의 완공
에 이어 제 2단계 공사인 트리폴리까지의 대수로 공사를 1996년 완
공시킴으로써 구체화되었다. 리비아는 현재 대수로를 통해 지중
해 연안지역으로 매일 100만 톤 가량의 신선한 물을 공급하여 생활
용수와 농업용수로 사용하고 있다.

이렇게 10년 간 공급된 물은 미국 텍사스주 크기의 두 배에 달하
는 지역의 자연경관까지 바꿔놓았으며 거대한 농장들이 생겨나 풍
부한 농산물들을 생산하기 시작했다. 사막이 점차 비옥한 땅으로
변해가고 있는 것이다. 또한 일부 대도시는 수돗물이 공급됨에 따
라 사람들의 생활까지 바꾸어 가고 있다. 이제 리비아 국민들에게
대수로를 통해 공급되고 있는 물은 생존과 경제성장의 필수적인
원동력이 되었다. 마침내 녹색의 꿈이 실현된 것이다.
아포리즘

현대생활백서-엑스캔버스하다..

KTF적인생각

라면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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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단순히 사용자의 편의를 위해서 그리고 지식이라는 전략으로 다수의 DB제공자를 협력자로 받아들이지만..

나중에 봤을때 그 협력구도는 인터넷역사의 한 획을 긋게 될 듯 싶다...


지금은 전산화된 DB를 단순히 검색가능영역으로 끌고 온 것이지만..

앞으론 오프라인DB의 온라인화.. 그중에서도 검색포탈이 주가되어 검색가능영역으로 끌고오게 되지 않을까?


나중엔 모든 정보의 입출이 검색엔진과 비슷한 개념의 하나의 창구를 거치게 될 듯...(인증받길 원한다면..또 가치있길 바란다면)

국가(정부)차원의 검색엔진 같은거?

그러니까 크롤링개념이 아니라 이젠 정보입력자가 알아서 DB에 입력시키는 작업을 하게 된다고 해야하나?

아니면 검색엔진이 각각의 정보에 직접 접근해서 크롤링하는것이 아니라
각 정보제공자로 부터 인증받은 정보제공사업자에게서만 크롤링하는...

-060404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OD&office_id=038&article_id=0000324468&section_id=001&menu_id=001
최지성 DM부문 사장의 발언

이 기사를 가만히 읽다보면...

최지성 사장의 발언이 눈길을 끈다.

최지성 삼성전자 디지털미디어(DM) 총괄 사장은 “55인치대로 화면이 커지면 DLP가 LCD나 PDP에 비해 아직은 경쟁력이 있다”며 “홈네트워킹 시대에는 집안의 벽이 모두 디스플레이가 될 것인만큼 대형 화면에 경쟁력이 있는 DLP의 시장은 계속 유지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게 무슨 뜻일까?...

거실 한 쪽 벽을 디스플레이 장치로 처리하면... 몇인치일까?
높이 2.3미터/길이 4.5미터... 대각선 5.05미터.. 디스플레이 측정방식으로 치면 198인치다... 설마 이걸 LCD나 PDP로 하진 않을거고...(20층 아파트에 다 설치한다고 하면 하중이 장난아닐듯...붕괴될지도ㅋㅋㅋ)

위에서 언급한 것 처럼 DLP나 OLED,프로젝터가 유력할텐데...

아니면 전자잉크로 도배?ㅋㅋ

-(2.5 추가)

난 LCD나 PDP로는 60"가 한계로 보였는데... 이렇게 벽을 디스플레이로 만든다니... 조금 놀라웠다.( PDP나 LCD가 먼저 생각났기 때문에...그 무거운 유리판을 하나씩 벽에 시공한다고 생각하니...ㅋㅋ BLU만 해도 겨울난방은 거뜬히 되고.. 한달 전기세가 2배로 나올것 같은 생각도...ㅎㅎ)

물론..벽에는 차세대 FPD를 쓰겠지만 ,

기존 LCD나 PDP도 TV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용처를 찾으면 얼마든지 있다는 생각이다...예를 들면 전자탁자라든가... 액자, 전자박물관(갤러리)..
거리홍보대(게시대)..심지어는 버스안 DMB디스플레이등등..
단가만 낮아지면 얼마든지 실행가능하지 않을까?

앞으로 어쩌면 OLED같은 디스플레이가 터치스크린을 달고 칠판을 대신할 수 도 있지않을까? PT발표는 물론이고.. 간단한 필기판서까지...

-

아무튼 현재까진 하드웨어 IT의 주 비즈니스 모델은 확장과 축소에 대한 기술적 도전인것 같다.

조금 놀랍긴 했지만...
삼성이 리딩컴퍼니로서의 비전을 갖고 있는것 같기도 하고...
쉽게 죽진 않을 듯...



찾아보니 MS도 이런 디스플레이에 대비해..
drag and pop같은 걸 개발하고 있다고...

플래시 데모를 보니.. 드래그의 방향만 정하면 선택한 개체와 연결될 수 있는 대상이 알아서 가까이 온다...드래그의 움직임이 최소화 되서 일일이 저 멀리~ 까지 끌고 갈 필요가 없다.



드래그 앤 팝을 찾다가 VIBE에 대해 알게 되었는데...
무척 흥미로운 기술들이 많다...
아이디어 하나하나가 신기하고 독창적이다.
촬영하고 굽고 보고

캠코더-레코더-FPD


'DVD'를 위한 광고라 그런건지...
아니면 그게 다라 이렇게 표현한건진 모르겠지만...


광고를 다 보고 난 뒤에 뭔가 허전한 생각이 들었다...

DVD가 아직도 유효할까?
저장수단으로써도 조만간(2-3년?) 블루레이에 밀릴 것 같은 분위긴데..


다른사람과 비디오 공유를 하는데 굳이 DVD라는 물리적매개체가 필요할까?

지금도 아파트에 사는 사람들이라면 100Mbps 광랜이 들어오는 세상인데... 편집해서 60분 700메가 정도로 인코딩 하면 1-2분이면 공유되는 세상아닌가?



그러고 보니.. 이젠 모든 가전기기가 인터넷으로 들어가야 될 것 같은 생각이 든다. 기기마다 IP가 있고..

PLC가 아니어도... UWB같은 무선기술로 금방 해결하고...

-3.18 추가

나를 비웃기라도 하듯 소니는 로케이션 프리를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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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KT가 인터넷사업자를 대상으로 종량제를 부과한다는 얘기를 들고 나왔습니다.

포털,온라인게임 업체들에 종량제 부과

네이버뉴스의 댓글을 보면 다들 황우석사태때 황빠들이 보이던 모습을 그대로 보이고 있습니다....

무조건적인 반대...

뭐가 문제일까요? 제가 보기엔 요금의 비 합리성에 있다고 봅니다...
이미 이통사의 데이터요금제의 경우에서 보듯이...
패킷제로 적용하면 천문학적인 인터넷요금이 나옵니다...

찾아보시면 휴대폰 데이터요금정액제를 썼는데 1억원이 할인 됐다는 얘기도 있습니다.


근데 네티즌들은 무조건 종량제 반대라고 합니다...
패킷제반대가 아니고...

종량제자체는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솔직히 쓸모없는 인터넷 사용시간이 많기 때문이죠...

시간제등을 적용해서 알뜰하게 필요할때만 쓴다면 훨씬 경제적인 생활이 되지 않을까요? 시간이나 인터넷요금면에서요...


처음부터 패킷제이외의 요금제를 들고 나왔다면 여론이 이렇게 까진 흐르진 않았을겁니다.

어찌 되었든 타깃은 과다 트래픽 유발자 아닌가요?
그렇다면 이들에게 적용되는 정액제를 15~20% 할증하고...

그 외의 종량제를 할인시간대와 더불어 시간제 적용한다면 훨씬 괜찮지 않을까 싶은데요....

시간제의 예를 들면 기본료 5000원에 라이트 50원/프리미엄 90원
인터넷 트래픽이 덜 몰리는 오전5시~오후 2시까지를 할인 시간대로 정하면 훨씬 낫지 않을까요?


예를 들어

24시간 풀로 인터넷을 사용한다고 치면...(메가패스 기준)


프리미엄

정액제(20%할증,VAT,모뎀임대료포함)

3년계약 2년계약 1년계약 무약정
47880 52020 55660 60800


종량제(VAT,장비임대료별도)

기본료 5,000 + 64,800

----

라이트

정액제(20%할증,VAT,모뎀임대료포함)
3년계약 2년계약 1년계약 무약정
36660 40140 43120 47600


종량제(VAT,장비임대료별도)

기본료 5,000 + 36,000


하루 10시간 사용시...

프리미엄

정액제(20%할증,VAT,모뎀임대료포함)

3년계약 2년계약 1년계약 무약정
47880 52020 55660 60800


종량제(VAT,장비임대료별도)

기본료 5,000 + 27,000 = 32,000

----

라이트

정액제(20%할증,VAT,모뎀임대료포함)
3년계약 2년계약 1년계약 무약정
36660 40140 43120 47600


종량제(VAT,장비임대료별도)

기본료 5,000 + 15,000 = 20,000



이제 5시간 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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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량제(VAT,장비임대료별도)

기본료 5,000 + 13,500 = 18,500

----

라이트

정액제(20%할증,VAT,모뎀임대료포함)
3년계약 2년계약 1년계약 무약정
36660 40140 43120 47600


종량제(VAT,장비임대료별도)

기본료 5,000 + 7,500 = 12,500



자, 어떤게 경제적인가요?...

인터넷 폐인이 아닌이상 종량제를 거부할 이유는 없습니다...(패킷제가 아니라면...)

물론 제가 자의적으로 요금을 구성한 면이 없지 않아 있지만...
시간제로 택했을때의 개략적인 모습은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 지역 SO들의 케이블 서비스도 매우 저렴한 가격에 서비스 되고 있어... 종량제 실행후에도 경쟁력이 없을 수 있으나... 현재 정액제에도 불구하고 KT사용자들의 이전이 많지 않은 상황을 감안하면 크게 우려할 만한 상황은 아니라고 봅니다...(하지만..후일에 MSO차원에서 닥시스3.0으로 TPS서비스를 들고 들이대면 달라질지도 모르죠...)


아무튼 뉴스 댓글을 보다가 이건 아니다 싶어서 씁니다.

종량제반대가 아니라 패킷제반대 합리적종량화

하지만 무엇보다도 인터넷종량제 논란의 근본적인 논란은 ISP에 있습니다.
서비스초기부터 요금제를 다양화했으면 없었을 일을 애써 매를 벌고있다는 생각입니다.


제가 할증되기전 요금을 썼어야 하는데... 빠뜨렸네요..
할증된 요금에 84%정도가 현행요금입니다.
KBS스페셜 '마음'을 보구선 고등학교때 피씨용 엠씨스퀘어라고 해서 잠깐 썼었던 BWG가 생각났다..

근데 오늘 사이트를 찾아가보니.. 요상한 프리셋들이 왜 이리 많은지...

루시드 드림이니 유체이탈이니...

야후 그룹까지 있고..


좀 써보고 체험기를 올릴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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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탈천지 기본서비스...

















까탈데스크
까탈메신저




까탈에 대한 기사를 보고 무작정 구글검색에 나섰는데...
site옵션을 써서 들어오니 8월달에 만들어놓은 프로토타입이 보이는게 아닌가?ㅎㅎㅎ

3월에 시작되는 서비스도 이 형태에서 크게 달라지지 않을듯...


근데 시작부터 삐걱삐걱... 010번호도 잘못됐다고 다시 치라고 하고...
(결국 동생번호로 입력;;)

대충 보면... 이미지,비디오,텍스트 태깅과 리스트공유, 컨텐츠 재가공서비스(포토북같은 제본서비스..)가 주가 될 듯 싶다.

근데 새로 시작하는 서비스가 대놓고 계좌번호를 메인우측에 놓으니...
좀 웃겼다... 과연 셀덤이나 마이엠의 전철을 밟지 않을지...

같은 계열사인 이노츠의 블루투스나 텔레매틱스 기술을 이용하면 재미있는 유비쿼터스 연동 서비스가 나올 듯 싶은데...


한글 시리즈도 기업이나 관공서에 라이센싱하는 버전말고...
인터넷 버전으로 사용자들이 다양한 플러그인을 만들수 있게 해놓으면 좋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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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태 행장의 "시장이 미친것 아니에요?"

정확히 그의 발언뒤로 줄줄이 폭락하는 증시...
(그 발언이 17일에 인터뷰 되고 18일 신문에 실렸으니... )

그 발언 때문이라고 단정짓기 어렵지만...
펀드매니저들에게 적지않게 어필했으리라...


이번 폭락에는 쪽집게로 불리는 김영익상무의 전망도 한 몫 한 듯 싶다.


물론 그 전에 '조정없는 상승','이란발 유가불안'등이 있었지만...
이른바 세금이 들어간 루머는 이들의 코멘트에 힘을 실으며 확대재생산된 측면이 없지 않아 있다...

캐피탈 게인에 대한 과세라... 시장참여자로선 참 끔찍한 말이지...ㅎㅎ
얼마전 한 티비광고를 보게 됐는데,

참 괜찮다는 생각이 절로 났다....

KT의 메뉴프레임...


ASP가 주 업무인 비즈메카에서 서비스하는것 같은데...

잘만하면 자영업 비율이 높은 한국에서 생각치못한 수입을 꽤 얻을 수 있을듯 싶다...

FPD렌탈이나 리스사업도 원가하락에 따른 부수적수입도 기대되고...



근데 아직 그룹차원의 지원이 부족한 듯...

홈페이지를 방문했더니 지방 에이젼시에 맡겼는지... 조금 조잡한 수준이다.

대대적인 마케팅활동도 안보이고..

내 생각이지만... FPD제조회사들과 연합마케팅을 펼치면 꽤 괜찮을 듯...
(곧 월드컵 수요도 있고... 덤으로 메뉴프레임 할인권등이 따라 오면 괜찮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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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고시를 보면 살때 팔때 스프레드차가 3~5%되는데...

이거 도둑이라고 불리는 은행수수료에 비하면 완전 날강도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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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 지오그래픽을 보게됐는데... 익숙한 건물이 나오는게 아닌가?

이미 KBS신화창조의 비밀에서 극찬했던(뭐 그 프로그램에 방영되면 기본... 국가의 위상을 높이고... 세계 최초,최고,최저...하다못해 국내최초,최고,최저, 공기단축의 혁신...) 삼성물산이 지었다던 페트로나스 빌딩이 나오는 것이었다...

외국에서 제작한 프로그램이라 삼성얘기가 나올 줄 알았는데...
프로그램 끝날때까지 아시아 사람은 마하티르 총리가 다였다.

인터뷰는 설계자들하고만 했다는 얘기다...

그럼 삼성은 뭐였던가?
지금 찾아보니 단순시공....

뭔가 씁쓸했다...
뭐든지 헤드(설계)만 스포트라이트를 받기 마련인데...
시공능력만은 세계 최고라고 안도하는 모습이란...


이번에 검색하다 알았는데... 싱가폴에서 설계-시공 턴키수주한 공사에서 부실이 발견됐다고 한다... 문제는 설계가 잘못 됐다고...
싱가폴 부실공사 피소


건축학과를 다니는 친구가 예전에 설계에선 한국은 아무것도 아니란 얘길 듣고 설마 했는데... 오늘의 상황이 되니 조금 알 것도 같다.


언론의 힘도 다시한 번 느끼고 당하지 말아야 겠구나 다시 한 번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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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환율관련 기사들 보면 정부가 이랬다더라...

"펀더멘털과 괴리된 환율변동엔 단호히 대처한다"

장난하나?

시장원리대로면 이미 작년에 3자리대 진입했어야 되는데...
개입이랍시고...돈쳐발라서 손해본건 누군데?

그것도 개입해서 제대로 막은것도 아니고... 손해만 보고서 미금리 인상으로 간신히 달러강세로 돌아서니... 겨우 한 숨 돌리고...

그때 실현손만 2조 넘는걸로 알고 있는데...(현재 평가손은 5~7조 이상으로 추정) 말로만 흑자 230억$이러고 있으면 뭐하냐고... 뒤에서 알게 모르게 다까먹는데...

수급논리로 보면 재경부나 한은은 무조건 깨지게 되어있다...
투기세력 투기세력하지만... 그런식으로 말한다면 우리나라 시장에 참여하는 모든 주체가 투기세력이다. 사실 그들이 투기세력이라기 보단 좀 똑똑한 돈 뭉치라는걸 느껴야 하지 않을까?
그런의미에서 우리 당국은 절대적 열세일 수 밖에...

사실 그동안 알게 모르게 재경부나 한은이 방어한 환율이 100원이 넘어간다... 이건 그들이 손 놓는 순간부터 균형이 깨진다는 말...(방어주체가 거의 없기 때문에... 다른말로는 현재 환율이 균형점이 아니라는 얘기)


요즘 재경부나 한은의 실지적인 개입이 없는건... 사실 총알이 거의 떨어져서 최후의 순간에만 사용하겠단 말로 들린다...

작년같았으면 '적절한 개입을 통해 환투기세력에게 손해를 입히겠다'
요딴식으로 말했을텐데...

올해는 "공동검사권을 발동....엄중대처" 웃기는 말씀이다.
이빨없는 호랑이라고... 있는지 없는지 확인도 힘든 환투기세력 타령이다.


아무튼 환율 하락은 대세다. 향후 2-3년간은 800원까지 줄줄 샌다ㅋㅋㅋ


-1/7

검색어 "재정경제부 환율방어" 검색하니까

최용식소장이 비슷한 얘기를 쭉 개진하고 있어 신기하기도 했고...
2004년 7월에도 언론에서 이런 얘기가 나왔었는데...
정부요청으로 묻힌것 같다. 올해는 왜 이런얘기가 많이 없는지 알듯 말듯..

기사를 보니 내 생각보다 훨씬 많은 손실이 있는 것 같다.
심각한경우엔 올해 우리 무역수지 흑자규모정도?...



100분토론같은데서 한 번 논의해야 하지 않을까?

사학법은 보니까 금방 깨갱거릴듯 싶고...
소모적인 황우석파문 논의하는것 보다...

국부가 이런식으로 새고 있다는것에 대해 논의가 필요할 듯 싶은데...


하지만.. 당국이 스무딩 오퍼레이션으로 방향을 선회하고 있는건 불행중 다행.

관련기사들

2005 외평기금 손실액 2조원 추정-이혜훈/이데일리

외환 정책, 수급불균형 해소로 전격이동/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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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총에서 춘투,하투 같은거에 매달릴 생각보단 좀 더 발전적으로 어떻게 파이를 키워서 윈윈할 수 있을까를 고민해야 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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